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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과학과 규제
연구회

현대 사회에서 과학과 다양한 수준에서의 규제들이 상호작용하고 상호구성되는 과정에 주목하는 전공자들이 과학기술학(STS)과 유관 분야의 논문 및 도서들을 함께 읽고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모임입니다. 

규제과학(regulatory science), 환경사, 환경정책, 지역정책, 여성의 몸과 기술과학적 개입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참여 중입니다.

STS의 시각에서 부산의 지역성(locality)을 고민하고 사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.

​참여 문의: 권순배 조교(mineking39@pusan.ac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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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모임: 독회 주제 탐색 (1) "과학적" 페미니즘?

2022년 5월 24일: 박혜영 박사(동서대학교)의 주도로 다윈주의 페미니즘(Darwinian Feminism)을 주제로 읽기 모임 진행. 주요 읽을거리는 S. Pearl Brilmyer, "Darwinian Feminisms", in Gender: Matter, edited by Stacy Alaimo, Macmillan Interdisciplinary Handbooks, Macmillan Reference USA, pp.19-34.

2

독회 주제 탐색 (2) 과학과 규제 연구의 "고전" 읽기

2022년 6월 13일: 표중규 박사(KNN)의 주도로 규제과학 논의의 기원 중 하나인 David Collingridge and Colin Reeve, "Science and Policy: Why the Marriage Is So Unhappy," Bulletin of Science, Technology and Society 6 (1986), pp.365-372 와 관련 비평 논문인 Barry Barnes, "Review: Power Listens to Science," Social Studies of Science 17 (1987), pp.555-564를 함께 읽고 토의. 이후 규제과학 및 위험 거버넌스 논의의 전개에 대해서도 토의.

3

독회 주제 탐색 (3) 청계천 연구로 온천천 읽기

2022년 7월 6일: 권순배 석사과정생 (부산대 협동과정)의 주도로 청계천 복원을 둘러싼 환경사회학 및 환경사 논문 (1) Myung-Rae Cho, "The politics of urban nature restoration: The case of Cheonggyecheon restoration in Seoul, Korea," International Development Planning Review 32 (2010), pp.145-166 및 (2) Chihyung Jeon and Yeonsil Kang, "Restoring and re-restoring the Cheonggyecheon: nature, technology, and history in Seoul, South Korea." Environmental History 24 (2019), pp.736-765을 읽고 이를 비판적으로 온천천 연구에 적용할 가능성을 탐색.

4

쉬어가기: 아시아 인류세로 부산 읽기

2022년 8월 3일: 아미타브 고시, 김홍옥 역, <대혼란의 시대>(에코리브르, 2021)를 읽으면서 기후 위기 시대의 광안리/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연안 지역 개발 현황, 부산의 서울 대비 지역 개발 격차 담론 등을 비판적으로 토의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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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과학적" 페미니즘을 찾아서 (2)

2022년 9월 8일: 박혜영 박사(동서대학교)의 주도로 Anne Fausto-Sterling, Sex/Gender: Biology in a Social World (New York: Routledge, 2012)를 함께 읽을 예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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